외계인에 대한 생각, 생일 계획, 하루 스케줄 등 김우빈의 인터뷰
나는 외계인이 진짜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들이 우리에게 끌릴 것 같다. 우리가 그들에게 끌리는 것처럼 우리에게 끌릴 것 같다.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 · 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다는 사람이 많은데 외계인도 저 멀리 우리를 찾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했다. 김우빈은 sns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잘 못하니까 sns 보다는 전화나 문자를 더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여가 시간에는 영화를 보고 대본을 읽으며 촬영 준비를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헬스장에 갈 시간이 없어 집에서 운동을하고 있다고 밝혔다.생일이 7월 16일인 그는 어떻게 생일을 쇠게 될까?집에서 말없이 가족들과 보낼 것 같다. 어머니께 미역국을 끓여 드릴 거다.
이어 진행된 양택일 게임에서는 김우빈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운동화 (구두보다), 문자 보내기 (전화보다), 온라인 쇼핑 (오프라인 쇼핑보다), 힙합 (발라드보다), 넷플릭스 (구독보다)를 통해 최근'인성과외'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김우빈은"사람들이 나를 알아봐주더라도 인사만 하면 된다. 영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니까"라며 집보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게 더 좋다고 밝혔다.또 세븐, 파이트클럽 같은 스릴러를 좋아하며 클럽 오브 파이트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팬이라고 밝히고 나도 브래드 피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아침 8~9시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세수하고, 따뜻한 물 2잔과 생균을 먹는다. 30분 후에 아침을 먹고, 1시간 후에 운동을 한다"며 일과가 없는'아침형 기상어'로 하루를 마쳤다.